손소독제 키링 만들기, 공기청정 화분 제작 등 프로그램 진행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헤스티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19곳 래미안 단지, 5200여 입주민들로 올해 상반기 서비스 제공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헤스티아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래미안의 고객 만족 서비스로, 지난 2005년부터 입주민들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헤스티아는 도움마당과 배움마당, 나눔마당과 공감마당 등의 4가지 서비스로 이뤄진다. 도움마당은 에어컨 및 전열교환기 필터청소, 렌지후드 청소 등 아파트 거주 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이고, 배움마당은 미니정원과 소이캔들 만들기 등 입주민들의 취미활동 관련 교육 서비스다.
나눔마당과 공감마당은 입주민과 래미안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나눔활동은 사회공헌활동이며 공감마당은 취미활동 경험과 기부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돼 피로도가 높은 입주민들을 위한 리프레쉬와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 은평구 래미안 베라힐즈에서는 지난 19일 20여명의 입주민들이 2개의 휴대용 손소독제 키링과 공기청정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손소독제 키링를 기부했다.
공기청정 화분 역시 하나는 입주민이 갖고 나머지 하나는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부문 NCSI(국가고객만족도조사) 22년 연속 1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