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적용, 다양한 편의·안전장비 추가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실현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Q7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을 2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1억805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리터 V6 디젤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286마력, 61.1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6.5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241km/h이며, 복합연비는 10.2km/l이다.

외관에서 기존 모델과 다른 점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한 것. 21인치 5-더블 스포크 V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추가됐다. 레이저 기능이 들어간 HD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도 새로워졌으며 기능에서도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내부에서는 매트 브러시 알루미늄 인레이가 적용됐고 알루미늄 페달 및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기본 탑재됐다.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열선 적용,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시트,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가 적용됐다.

이외,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등이 안전·편의 사양으로 적용됐다. 새롭게 적용된 기술은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그리고 차량 내부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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