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용 키너지 컴포트, SUV용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 제품 트림별로 적용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한국타이어가 신형 트레일블레이저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 모델이 달게 될 타이어는 키너지 컴포트(Kinergy GT)와 다이나프로 올터레인(Dynapro AT2)이다.

키너지 컴포트는 주행성능, 승차감, 마일리지와 연비에서 균형을 잡은 사계절용 타이어이며,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은 온·오프로드 SUV용 타이어다. 두 가지 제품 모두 각자의 특성을 가지며 RS 트림에는 키너지 컴포트 제품이, 액티브 트림에는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 제품이 탑재된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하이엔드 브랜드 포르쉐의 스포츠 SUV 마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GLC, GLC 쿠페, 아우디 SUV Q7과 SQ7, 그리고 BMW의 대표적인 중형 SUV 모델 3세대 뉴 X3와 X4가 한국타이어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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