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성, 다재다능의 팔방미인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 패밀리 SUV라는 점이 인기 비결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최근 사전계약을 알리고 국내 판매에 들어간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모델이 사전 계약대수 300대를 돌파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6월 8일 올 뉴 디펜더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불과 10일만에 300대의 계약 건수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는 다목적성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오프로드를 위한 견고함과 온로드를 위한 편안함을 모두 갖춰 복잡하고 일상적인 도심 주행은 물론이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어디로든 모험을 떠날 수 있는 패밀리 SUV라는 점에서 많은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 뉴 디펜더는 자체 개발한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달고 있다. 최고출력 240마력을 뿜어내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해 차체 제어,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승차감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국내 출시하는 올 뉴 디펜더에는 LTE 모델 두 개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와 더불어 국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T맵과 연동되어 국내 소비자의 사용에 편의성을 높였다. 피비 프로는 10인치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구현된다.

올 뉴 디펜더는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하면서 자신만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액세스리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 특성에 맞춰 구성된 대표적 액세서리 팩으로는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그리고 어반(Urban)이 있다. 사전 계약을 통해 올 뉴 디펜더를 구매한 고객은 액세서리 팩 추가 구매에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소재부터 최첨단 기술까지 모든 기능을 최고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완성된 올 뉴 디펜더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올 뉴 디펜더가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더욱 완벽해진 전지형 주행 능력과 내구성 그리고 chlcaeks 기술의 탑재로 치열한 SUV 시장에서 유의미한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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