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기술, 개발사업, 공공수주 등 분야… 반도건설ㆍ한진중공업도 진행 중

사진=건설워커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과 에이스건설, 금강주택이 신입 및 경력 채용에 나선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건설업계 채용이 재개되면서 중견 건설사들의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가 진행 중이다.

우선 중흥건설이 오는 21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기술과 토목품질, 개발사업 등이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로 해당 분야 기술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입사지원은 건설워커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에이스건설은 이달 13일까지 업무팀 공공수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정규대학교 학사 이상 기졸업자나 2020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건축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건설워커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금강주택은 올해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은 건축공무와 회계, 자금과 경영지원, 부동산LM과 법무, A/S하자보수 등 7개 분야이며 입사지원은 건설워커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경력을 충족하는 자여야 한다. 관련학과 졸업자는 우대한다.

원일종합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은 현장공무와 현장공사 등 건축기술직이며 지원은 관련 분야 전문학사 학위 이상이거나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다. CAD사용 가능자도 지원할 수 있다.

그밖에 반도건설이 오는 24일까지, 화성도시공사는 23일까지, 신한 21일까지, 금성백조주택17일까지, 이테크건설과 경동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는 15일까지, 한진중공업은 14일까지, 신세계건설과 대창기업은 12일까지, 동일토건은 10일까지 각각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www.worker.co.kr)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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