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x 11번가 업무 협약 체결, 매달 신제품 단독 판매 및 고객 데이터 베이스 활용 등 내용

[불스원 이금영 영업본부장(오른쪽)과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 담당(왼쪽)이 공동마케팅 업무제휴 협약 체결식 이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불스원 제공]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자동차 용품 전문 제조 기업 불스원이 커머스포털 11번가에 정식 입주한다.

5일 불스원은 역삼동 본사에서 11번가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불스원 이금영 영업본부장,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 담당이 협약식을 진행했다.

주요 업무 협약으로 불스원은 신제품에 대해 매월 11번가를 통해 단독판매한다. 월간 십일절, 브랜드 딜, 브랜드 위크, 등 월간으로 진행하는 11번가 주요 프로모션에도 참가한다. 특히,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간접 체험 효과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1번가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차 용품 고객 및 경쟁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알리미 발송 등의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며, 신규 고객 유입 및 재구매 유도를 위한 쿠폰 발송, 알림 등의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불스원 영업본부장 이금영 전무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보다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최근 언택트 쇼핑 트렌드를 따르는 차량 관리 용품 구매자들이 늘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 내 불스원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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