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비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수익 확대에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6월 1일부로 ‘폭스바겐 중고차 웰컴 서비스’를 개시한다. 중고차 구매 고객이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면 무상점검 및 서비스 이용금액의 30%를 할인해준다는 내용이다.

무상점검 항목에는 각종 누유 및 하체 점검, 진단기 스캔을 더한 차량 점검 서비스는 물론 각종 소모품 상태부터 등화장치, 브레이크, 엔진룸 점검 등이 포함된다. 처음 정비를 받거나 정품 액세서리를 구입할 경우, 부품 및 공임비를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출시 기념 이벤트 종료 이후인 8월 1일부터는 중고차 차량 등록일로부터 3개월 이내 공식 서비스센터를 처음 방문할 시 동일한 웰컴 서비스 혜택이 제공되며, 공식 딜러사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한 고객은 6개월까지 연장 적용된다.

특히, 폭스바겐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로고로 제작된 정품 열쇠고리를 제공키로 했다. 열쇠고리는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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