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에 뉴 1시리즈, 2시리즈 그란쿠페, X시리즈, 그리고 5시리즈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우선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는 뉴 1시리즈와 2시리즈 그란쿠페를 위한 프로모션은 ‘25주년 기념 특별 할부’가 마련됐다. 차량 구매 시 일정 금액을 선납하고 36개월 동안 매달 25만원만 상환하면 되는 방식이다.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는 게 특징이다. 단, 만기시점에 남은 차량가를 일시 또는 분할 상환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차량을 반납해야 된다. 차량의 잔존가치는 모델별로, 차량 상태별로 상이하다.

1시리즈와 2시리즈 그란쿠페 구매 시 금융상품을 이용하면 ‘풀케어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풀케어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후 최초 1년간 차체 바디 및 앞 유리 손상, 스마트 키 분실, 휠과 타이어 파손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복원해주는 서비스다.

X시리즈를 위한 혜택은 ‘워런티 프로모션’으로 제공된다. X1과 X2를 제외한 모든 X시리즈 모델을 60개월 스마트 운용리스 또는 스마트 렌트로 구매하면 보증수리기간을 5년/20만km로 연장 적용하는 것. 현재 기존으로 제공되는 3년 워런티에서 2년 연장 워런티를 구매하려면 200만원 상당의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5시리즈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는 조건으로 이후 36개월 동안 이자 없이 매달 원금만 분할 상환하면 된다. 540i 모델을 제외한 모든 2020년형 5시리즈 구매 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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