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네어스토어즈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 체결…전국 50여 개 매장 연 100억원 규모

사진=동원홈푸드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동원홈푸드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그룹 본사에서 빌리어네어스토어즈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50여개 ‘경양카츠’ 매장에 연간 100억원 규모의 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빌리어네어스토어는 명품 돈가스 전문 프랜차이즈 경양카츠를 운영하는 회사로, 일반적인 돈가스 메뉴가 아닌 자체 개발한 ‘서울수육카츠’와 ‘서울족발카츠’ 등의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경양카츠’는 맛있는 메뉴와 독특한 인테리어로 SNS에서 ‘핫 플레이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돈가스 프랜차이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부사장은 “‘경양카츠’를 비롯한 신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것”이라며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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