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르네 바르, 사진=뉴시스, 위키]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6)가 호주의 연예 전문 리포터 르네 바르(33)와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의 연예 전문 매체 ‘뉴 아이디어’가 브래드 피트와 르네 바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고 국내 언론들이 인용해 전했다. 미디어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에 개최된 SAG 어워드 레드카펫에서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시 브래드 피트는 르네 바르에게 윙크를 하기도 했으며, 르네 바르가 해당 장면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해당 레드카펫 인터뷰 이후 브래드 피트와 르네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르네 바르는 똑똑하고 아름답다. 브래드 피트의 이상형에 매우 가깝다”며, “브랜드 피트가 레드카펫에서 르네 바르에게 했던 행동들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관계자들은 추측했다.

한편, 르네 바르는 최근 2년 전 톰 크루즈와의 열애설도 떠돌아 화제가 됐다. 르네는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르네는 미국 배우 글렌 파월과도 사귄 적이 있지만 결별했다. 브래드 피트는 전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에 이어 최근 배우 앨리아 쇼캣과 결혼전 열애설이 붉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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