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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원 규모 라임펀드 판매한 대신증권 前 센터장 ‘구속’法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 손실 가능성 숨기고 펀드 판매한 의혹
  • 이민성 기자
  • 승인 2020.05.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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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임자산운용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투자자에게 손실 가능성을 숨기고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수천억원을 판매한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이 구속됐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장 전 센터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지난 19일 장 전 센터장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센터장은 대신증권 반포 WM센터에서 총 2480억원 상당의 라임 자산운용 펀드를 팔면서 가입자들에게 수익률, 손실 가능성 등 중요 사항을 거짓으로 알리거나 오인시키는 방법으로 펀드 가입을 권유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라임 펀드 환매가 중단된 뒤에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투자 설명회를 열고 펀드 안정성을 강조하며 환매를 보류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언론에 공개된 피해 투자자와의 녹취록에서 현재 구속기소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두고 “라임 건을 이 분이 다 막았다”며서 “로비를 어마무시하게 하는 회장님”이라고 언급했다.

이민성 기자  jsss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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