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우수 리테일러사 시상, 최우수 리테일러사로 KCC오토모빌 선정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이런저런 고초가 많았지만 지난 한 해를 무사히 잘 넘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많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리테일러사들을 위한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 시상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이벤트지만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터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또 다른 개념의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한 셈이다. 올해 행사에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요 수상 부문의 리테일러사 임직원만 초청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세일즈, 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KCC오토모빌(대표 김재욱)이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한 해 최고의 판매 실적을 낸 ‘쇼룸 오브 더 이어’에는 KCC오토모빌 분당 전시장과 효성프리미어모터스 울산 전시장이 선정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KCC오토모빌 성남 서비스센터와 아주네트웍스 인천 서비스센터가, 인증중고차 판매 부문에서는 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재규어 및 랜드로버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베스트 테크니션,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도 개인 부문에서

총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백정현 대표와 각 리테일러사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관계를 더욱 견실하게 다지기 위해 경영 전반에 걸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정현 대표는 “올해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한해 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리테일러사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만큼 2020년에도 동반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현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모든 전시장에 방역 및 소독, 1대1 시승, 비대면 구매 상담 및 온라인 구매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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