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C&S자산관리(대표이사 손병옥)가 22일 청소도구 살균 건조 장치 특허증 취득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주)C&S자산관리(대표이사 손병옥)가 지난 4월 7일 청소도구 살균 건조 장치{STERILIZING AND DRYING DEVICE FOR CLEANING TOOLS} 특허를 취득 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특허를 취득하게 된 사연은 이러하다. 지난 2015년 05월 당시 삼성서울병원 미화를 담당했던 C&S자산관리는 메르스 사태에 중심에 있었다. 이후 병원 위생관리에 본사, 사업장이 합심하여 병원감염 예방 청소도구 소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대응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개선방안을 찾던 끝에 살균기를 도입헀으며 제품사용에 안주하지 않고, 방안을 찾아낸 결과 바이러스 0 Zero를 위한 "청소도구 살균 건조장치" 특허 취득의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 2019년 7월1일부터 해당 부서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청소도구 살균 건조 장치에 대한 전체적인 기획부터 특허증 취득까지의 노력의 결실로 이뤄진 성과다.

또한 지난 40여년 관리 노하우가 집대성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회사에서는 영업활성화를 위해 사내 아이디어 설문을 비롯해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공모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C&S자산관리 관계자는 “선제적인 대응덕분에 금번 발생된 코로나19에도 한층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사업에 임하는 C&S자산관리는 FM사업분야 전반에 걸쳐 관리방안 특허를 취득하려는 계획을 구상 중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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