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포즈 취한 신세경, 사진=뉴시스]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배우 신세경이 코로나19 회복과 재건을 위한 MBC 캠페인 ‘위-빌리브(We Believe) - 숨은 마음' 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18일 MBC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속에서도 용기와 의지를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캠페인에 배우 신세경이 내레이션으로 참가해 재능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캠페인에서는 혼란 속에서도 질서와 규칙을 지켜내고 불안 속에서도 직장과 가정의 일상을 채워가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을 소개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을 모아준 우리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오늘을 견디고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수 있다”라는 내레이션 했다.

신세경은 캠페인 참여 배경에 대해 “일상 생활이 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새로운 규칙을 지켜나가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신세경은 최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일상의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신세경은 지난 해 말에도 유튜브 채널 수익금을 국내 위기 가정 여아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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