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간 야간 할인, 프라이빗 케이블카 운영, 아메리카노 30%할인
5월 5일 어린이 날, 소인 최대 55%할인으로 어린이 특별 할인

(사진설명: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해안 볼레길 & 야경 사진)

(민주신문/부산=양희정기자)

한국관광공사의 야간 관광 100선에 선정된 송도해상케이블카가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한 달 간 18시 이후 입장 고객은 크리스탈 크루즈 4천원, 에어 크루즈 3천원의 할인을 받고, 동반 일행들만 한 케이블카에 탑승 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송도스카이파크 2층 카페 ’애니원 커피‘에서 아메리카노를 30% 할인 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비교적 사람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축했던 운영시간 중 야간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 지난달 2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운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 관광공사가 선정한 가볍게 걷기 좋은 언택트 관광지 ’에코 힐링 스팟 5‘에 선정된 ‘송도 해안볼레길’을 케이블카를 타고 탁 트인 바다 전경을 감상 한 후 암남공원과 송도반도지질공원, 송도해수욕장, 송도구름산책로 중에서 원하는 코스로 걷는 일정을 짠다면 최고의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개학연기와 온라인 등교로 인해 실내 생활에 지쳐있을 어린이를 위한 단 하루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 된다.

소인 왕복에 한해 바닥이 막혀있는 에어크루즈는 5천원,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크루즈는 7천원에 탑승 할 수 있어 최대 5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고객 개개인의 체온을 측정하고, 고객 대기 시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이 케이블카에서 하차 하면 즉시 케이블카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 2회 시설 전체 방역은 물론,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은 수시로 소독을 하고, 고객의 동선이 많은 매표소와 안내데스크, 검표 대는 물론 사무실과 운전실까지 손 소독제를 비치 해 시설 이용 중이거나 근무 중에는 고객과 직원 모두 수시로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방문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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