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올해로 56회를 맞는 대한민국 영화제의 권위와 역사적 전통을 지닌 대종상영화제의 김구회 조직위원장이 재능나눔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28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20년 상반기 재능나눔 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재능기부협회 명예 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등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능나눔 공헌대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창조혁신경영인 10여 명의 엄정한 심사를 걸쳐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사회 각계각층에 다양한 재능 기부를 함으로서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 김구회 조직위원장에게 한국 재능기부협회에서 수여한 상이다.

김구회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재능나눔 공헌대상을 수상하여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이어 "영화 산업의 미래인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를 통하여 영화발전에 기여 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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