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5G 모바일 스포츠 중계 채널인 스포카도와 KBO 퓨처스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O와 스포카도는 27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KBO 퓨처스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KBO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KBO 퓨처스리그의 유무선 중계권을 스포카도에 부여하고, KBO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포카도는 올 시즌부터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연간 100경기 이상 제작해 중계한다. 다섯 대 이상의 카메라를 통해 생생한 경기 장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두산, 키움, LG 등의 자체 청백전을 중계하며 스포카도는 네이버, 유튜브 등의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한편, KBO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 일정 및 서비스 플랫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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