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선택 4·15 총선] 방송3사 출구 조사 민주-더시민 과반 이상 압승 예측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사상 초유의 보건위기로 불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진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과반 의석 이상의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예측된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따.

15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는 전체 300 의석 중 더불어민주당과 더시민이 155~178석을 차지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107~130석, 정의당 5~7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 1~3석으로 예측됐다.

MBC는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53~170석,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116~133석, 정의당 5~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2석으로 예측됐다.

SBS는 더불어민주당과 더시민 154~177석,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107~131석, 정의당 4~8석, 국민의당 3~5석, 열린민주당 0~3석, 민생당 0~4석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