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3갤러리’에 이은 두 번째 문화 프로젝트로 피규어 갤러리 선보여
- 28종 200여점 전시, 한정판 ‘반지의 제왕 트리비어 마스터 콜렉션’ 국내 최초 공개

(사진설명/파티드 갤러리‘ )

[민주신문=부산|양희정 기자] 지난해 여름 ‘523갤러리’를 개관, ‘케이블카’라는 관광 시설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시도를 했던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이번에는 피규어 전시장 ‘FATD 갤러리’를 오픈했다.

‘FATD 갤러리‘는 ’피규어와 아트토이 디오라마 갤러리‘의 영문 (Figure Art Toy Diorama Gsllery)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장난감의 영역을 넘어서 실용예술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피규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전 세계적으로 역대 급 흥행을 자랑하는 어벤져스를 필두로, 애니메이션으로 시작되어 영화로 진화한 트랜스포머와 배트맨 시리즈, 20세기 가장 강력한 로봇 터미네이터 등 세계적인 캐릭터는 물론, ’태권V‘와 같은 추억의 TV 속 국내 대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뉴질랜드 명품 피규어 회사 ’웨타‘의 작품으로 전 세계에 333체 한정판으로 출시 된 ’반지의 제왕 트리비어드 마스터 콜렉션‘은 이번 송도해상케이블카 파티드 갤러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 된다.

오픈 기념으로 ’송도아트토이디오라마전시관, 송도전시, 송도피규어, 송도피규어전시‘의 해시테그와 함께, 갤러리 방문 인증샷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2명에게 미니 피규어와 손 세정제, 대포쌀국수/카페 이용권 등의 선물을 증정 한다.

입장료는 만4세~초등학생까지 소인은 1천원, 중학생 이상 대인은 2천원이며, 10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스카이파크정류장 2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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