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해당업종 1위 수성으로 ‘K-BPI 골든브랜드’ 이름도 올려

래미안 리오센트 문주.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물산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에 래미안이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래미안은 지난 2000년 ‘자부심(Pride)’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한 삼성물산 아파트 브랜드로, 올해로 19년 연속 아파트 부문 톱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10년 연속 해당업종 1위를 지킨 기업에게 주는 ‘K-BPI 골든브랜드’로 이름을 올려 아파트 부문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선도적인 주거 서비스, 고객과 소통을 강조하는 새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최초의 브랜드, 최고의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고객에게 제공될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손목 착용형 아파트 출입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Wearable One Pass)’를 도입하고, 지난해에는 인터넷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는 것등이 대표적이다.

또 지난해에는 새로운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주거 콘셉트인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Next Raemian Life)’를 발표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취향과 개성이 뚜렷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인테리어 상품과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이들에게 최적화된 IoT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을 고객 만족 활동의 핵심으로 삼고 품질개선과 서비스 향상 노력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입주 5개월 전부터 세대 마감관리를 지원하고 고객 시각에서 세대 내부 시공상태와 품질을 자체 점검하는 ‘전수 점검’과 고객이 입주 전 직접 방문해 입주할 아파트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접수하도록 하는 ‘입주자 사전 점검’ 등의 품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올해도 서울, 부산 등에서 우수한 입지, 혁신적인 주거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날 준비 중이며, 현재는 신반포15차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 등 입지가 우수한 사업지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