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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이민정까지...'뷰티풀 미세스'들의 귀환결혼 후 5년만의 복귀작 선보인 김태희, 꼬리표 연기논란 사라져
배우 이민정도 예능으로 복귀, CF·가족드라마로 본격 활동 나서
  • 서종열 기자
  • 승인 2020.03.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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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와 이민정. 사진=뉴시스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결혼 후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브라운관을 떠났던 여신들이 돌아왔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비와 결혼 후 5년 가까이 내조에만 전념하던 배우 김태희가 지난 2월 드라마 '하이바이마마'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김태희는 이 드라마를 통해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연기력 논란'도 떼냈다.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도 최근 예능과 CF를 통해 다시 얼굴을 알렸다. 이어 가족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연계계 복귀의 첫발을 내딛었다. 

두 사람은 모두 결혼 전까지 아름다운 외모와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여신'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결혼 이후 출산과 내조·육아에 전념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봄을 맞아 아름다운 여신들이 다시 브라운관 복귀에 나서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여신 김태희

김태희는 잘 알려진 것처럼 아름다움과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다. 명문으로 잘 알려진 울산여고와 서울대 의류학교를 졸업했다. 학창시절부터 서울대 3대 미녀로 불릴 만큼 빼어난 외모가 주목받았다. 

2000년 CF모델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김태희는 권상우·최지우 주연의 2003년 드라마 <천국의계단'에서 악역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연예계에서는 악역인 조연이 주연보다 예쁘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이어 촬영한 2004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통해 주연의 반열에 올라서며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보폭을 넓힌 김태희는 2013년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사극에도 도전했다. 하지만 방영시작과 함께 연기력 논란이 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2016년 <용팔이>를 촬영한 후 2017년 1월 가수 비와 결혼했다. 그리고 결혼 이후 내조에 전념하며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랬던 그녀가 5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 복귀작은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였다.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엄마(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과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를 통해 김태희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연기력 논란을 지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론 능청스럽고 뻔뻔한 모습으로, 어떤 때는 진한 모성애를 보여주면서 과거와 다른 성숙하고 깊이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상큼발랄 이민정, 2년만에 방송복귀

명품배우 이병헌과 결혼하며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이민정도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연예계로 복귀했다. 그녀는 SBS 예능 <미운오리새끼>를 시작으로 최근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이민정은 CF출신이 아닌 연극배우 출신이다. 2004년 연극 '서툰 사람들'을 통해 은막에 데뷔했다. 이후 장진감독의 <아는여자>에 출연하며 영화쪽으로도 발을 넓혔다. 

TV드라마에는 2005년 <사랑공감>을 통해 데뷔했다. 하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 2009년 <꽃보다남자>의 주인공 구준표의 약혼녀로 등장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같은해에 <그대웃어요>에 상큼발랄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여신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시라노연예조작단> <원더플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로맨틱코미디의 여제로 군림했다. 

그러나 2012년 명품배우 이병헌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다음해 곧바로 결혼했다. 이후 출산을 했고,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이어가다 최근 2년간은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그랬던 그녀가 다시 로맨틱코미디 풍의 가족드라마로 다시 복귀한다. 지난 24일 <한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이라며 "따뜻한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발혔다. 사랑스럽고 상큼함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서종열 기자  snikers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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