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첫날 1만58대 계약, 혁신적인 디자인과 상품성 인정받은 듯

[민주신문 육동윤 기자] 어제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현대의 올 뉴 아반떼의 계약 대수가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25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올 뉴 아반떼의 첫날 계약 대수는 1만58대다. 1세대 엘란트라부터 이번 7세대까지 역대 최다 기록이며, 이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지난 6세대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9배다. 또한, 웬만한 수입차 1년 총 판매량을 넘어서는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기를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트림을 구성한 것이 고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현대 디지털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스마트센스의 선택 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한다는 방침이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5,000/7,000km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7일 12시에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통해 신형 아반떼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는다.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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