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주총회 열어... 이정대 비상임이사도 임기 1년 연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사진=뉴시스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5일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와 함께 이정대 현 비상임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임명했다. 임병순 전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을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로, 홍석동 전 NH농협증권 부사장과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임기 2년으로 신규선임했다.

또 비상임이사로 김형신 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을 임기 1년으로 신규선임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배당금 총액은 1507억으로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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