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용혜인 5번, 시대전환 조정훈 6번
24일 선거인단 찬반투표 통해 비례 순번 확정

정도상 더불어시민당 공관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 전 위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범여권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24일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민당은 최고위원회의 결과 30명의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확정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1번은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을 역임했던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번에는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3번에는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4번에는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5번과 6번은 소수정당 몫으로 5번은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 6번은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7번엔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8번은 정필모 전 KBS 부사장이 받았다. 9번은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10번은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이다.
 
11번부터는 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번호를 받았다. 11번은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행정과 교수, 12번은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13번은 이수진 전 민주당 최고위원, 14번은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15번은 양정숙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16번은 전용기 전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다.
 
17번부터 20번에는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 이경수 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기구 부총장, 정종숙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정지영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사무처장이 배치됐다.
 
21번에는 민주당 영입인재인 '태호엄마' 이소현, 22번에는 민달팽이유니온을 이끌며 청년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섰던 권지웅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이 받았다. 
 
이밖에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강경숙 원광대 교수,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백혜숙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전문위원, 김상민 전 민주당 전북농어민위원회 전북도당위원장, 박은수 전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최희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는 23번부터 30번까지 배치됐다.
 
이미영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잠기업 '로지+자유연구소' 소장, 문아영 사단법인 피스모모 대표, 박주봉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옴부즈만, 이창현 전 KBS 이사는 순위승계 예비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민당은 선거인단 찬반투표를 거쳐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하게 된다. 
 
1번 신현영 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겸 대변인
2번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3번 권인숙 여성인권정책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4번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
5번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
6번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
7번 윤미향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8번 정필모 전 KBS 부사장
9번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10번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11번 최혜영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교수
12번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13번 이수진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14번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15번 양정숙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16번 전용기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17번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
18번 이경수 전 ITER 국제기구 부총장
19번 정종숙 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번 정지영 전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사무처장
21번 이소현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22번 권지웅 전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23번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24번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25번 강경숙 원광대학교 교수
26번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27번 백혜숙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
28번 김상민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전북도당위원장
29번 박은수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30번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
 
<순위승계 예비자>
이미영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문아영 시민공동체 사단법인 피스모모 대표
박주봉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옴부즈만
이창현 전 KBS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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