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 방향성 제시,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담아내, 내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현대자동차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줄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가 오늘 공개됐다.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번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이 적용된 후면부는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상세 제원은 다음달 스위스에서 개최하는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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