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광주·강원·부산 다섯 곳 판매 및 서비스 센터, 신규 딜러사 통해 운영 계획

[시트로엥 분당 전시장, 사진=뉴시스]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 그리고 DS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전국 다섯 개 지역에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

한불모터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 딜러사를 모집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이를 통해 전기차 판매 신장 및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불모터스가 공고한 지원자격은 단독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으며, 전동화 시대를 개척할 열정과 의지가 있는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접수는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에 회사 및 대표자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최신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3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뉴 푸조 e-2008 SUV와 뉴 푸조 e-208 소형 해치백, DS3 크로스백 E-텐스 전기차 3종, 그리고 내년 가솔린과 PHEV 모델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불모터스는 현재 전국 푸조 18곳 전시장과 20곳의 서비스센터, 시트로엥 12곳 전시장과 18곳의 서비스센터, DS 1곳 전시장과 1곳의 서비스센터, 5곳의 테크니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