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초등생 자녀 120명 눈썰매, 마술공연 등 프로그램 참여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쌍용건설은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0년 꾸러기 겨울 스키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120명이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으로 구성된 행사에 참여했다.
21회째를 맞은 꾸러기 캠프는 쌍용건설이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활용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행사도 참가 어린이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 강사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어린이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했다.
또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 탑승과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 배치, 부모들이 자녀들의 활동상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사진 공유 등 각별히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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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홍국 기자
skyhu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