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3년 연속 본상 수상... 박진회 행장 "임직원의 열정ㆍ헌신에 감사"

박진회 씨티은행장. 사진=뉴시스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 ‘2019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Best International Bank in Korea for 2019)’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3년 연속 수상이다.

아시아머니지는 “한국씨티은행은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가장 훌륭한 성과를 올린 외국계 은행으로 자산관리와 투자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씨티은행은 항상 미래를 주시하면서 사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역량을 이용해 모바일 뱅킹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스마트’ 오피스로 전환하면서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자율좌석제, 개방형 업무공간 등 변화를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수상소감으로 “고객중심 문화 구축, 디지털 가속화,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내부통제 강화라는 네 가지 중점 추진 전략을 착실히 수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었기에 본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3년 연속으로 본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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