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최대주주 부산롯데호텔 외 7개사 지분율 11.14% ... 국민연금 지분율 10.70%서 11.56%로 올라 최대주주

사진=뉴시스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BNK금융지주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됐다.

8일 BNK금융지주는 최대주주가 종전 부산롯데호텔 외 7개사에서 국민연금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종전 최대주주 지분율은 11.14%였으며, 변경 후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11.56%다. 이에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BNK금융지주 주식 수는 모두 3768만4776주가 됐다.

BNK금융은 "국민연금의 BNK금융지주 주식 추가 취득으로 최대주주가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 국민연금은 BNK금융지주 주식을 장내 매수해 지분율을 지난해 3분기말 기준 10.70%서 0.86%포인트 높여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11.56%가 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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