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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번에도 ‘인재 영입’으로 과반 노리나이해찬 “불출마 의원 20명 가량... 영입 인재 10명 더 발표 예정”
역대 선거에서 현역의원 교체 비율 높은 정당이 승리할 확률 높아
  • 김현철 기자
  • 승인 2020.01.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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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인재영입을 통해 새로운 인물 발굴에 정성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5일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을 영입해 지금까지 4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인재1호는 발레리나 출신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교수, 두 번째는 사회공헌팀에 입사해 소외계층을 돕는 일을 하는 27살 청년 원종건 씨, 세 번째는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한 외교안보 전문가 김병주 전 대장을 선정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3일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비례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가운데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는 사람이 20명쯤 된다”며 “앞으로 영입 인재를 10명 정도 더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영입 조건으로 “당의 정책 노선과 부합하는 게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은 살아온 삶, 얼마나 진정성 있게 살아왔는가,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가를 보고 있다”며 “기본 성격은 이렇게 하고 분야별로 요소를 갖춘 분들을 영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은 전략공천 지역이 될 것”이라며 “현재 경선으로 나가면 거의 당선될 가능성이 없지만 인재를 영입하면 승패를 바꿀 수 있는 곳은 전략지구로 간다”고 말했다. 
 
역대 총선에서 현역 의원의 교체 비율이 높은 정당, 즉 물갈이를 많이 한 정당이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유권자들의 인적쇄신 요구가 그만큼 높은 것이다. 민주당이 참신한 인물 영입에 힘을 쏟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편 이번 총선은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총선에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시도된다. 선거연령도 하향 조정돼 만 18세부터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김현철 기자  8hos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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