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사진=뉴시스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배우 한다감(40)이 오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다감의 결혼 소식은 5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해졌다. 한다감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한 살 연상의 사업가(41)와 결혼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다감과 예비신랑은 약 1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며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한다감은 지난해 11월 "1월의 신부가 된다"며 결혼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 출신으로 같은 해 MBC TV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서울 1945’, ‘아이언맨’과 영화 ‘신기전’, ‘기생령’, ‘세상 끝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2018년 12월 활동명을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바꿨으며 현재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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