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해맞이 행사로 6시 30분 오픈, 1호 탑승고객 선물 증정
-온음료와 다과 제공, 선착순 핫 팩•무릎 담요 셋트 증정까지 해맞이 선물 가득

(사진제공/송도해상케이클카/ 2019년 1월 1일 해맞이 사진)

[민주신문/부산=양용선]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부산 송도에서 펼쳐진다. 송도해상케이블는 지난 25일 ‘송카 산타에게 소원을 말해봐’에 이은 ‘겨울여행백서’ 2탄으로 ‘송카, 2020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새해 해맞이 이벤트를 마련한다.

해맞이 행사를 위해 6시 30분에 조기 개장하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가장 먼저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1호 탑승 고객에게 공기청청기와 기념사진 촬영, 케이블카 탑승권을증정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면 따뜻한 차와 다과가 고객들을 기다린다. 해가 뜨기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 되는 해맞이 인터뷰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상부 광장인 송도스카이파크 파크스퀘어광장에 위치한 길이 약 25m의 ‘소원의 용’ 조형물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용 비늘’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220명에게 핫 팩과 무릎담요를 증정하고, 오후 5시까지 한복을 입은 탈인형이 고객들과 기념 촬영을 함께 한다.

온라인을 이용한다면 케이블카 탑승권 증정 행사에 참여 해,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SNS를 통해 특별한 해맞이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 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케이블카 탑승권을 증정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2019년 해맞이 행사 때도 많은 고객님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진행 되었는데, 2020년 해맞이 행사는 더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넓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건강하고 좋은 기운을 듬뿍 가져가시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내년 1월 1일부터 일~목, 공휴일은 9~22시, 금, 토, 공휴일 전날은 9시~23시로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단, 동계기간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9시~22시, 하계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는 9시~23시로 요일에 상관없이 조정된다.

행사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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