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50kg 배추김치 담가 40여 가구 가정 전달

동국제강 본사 나눔지기 봉사자들이 지난 6일 김장김치를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동국제강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본사 나눔지기 봉사단은 김장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총 550kg에 달하는 배추김치를 담가 약 40여 가구의 가정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동국제강 본사 임직원들이 매년 겨울에 펼쳐온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철 중요한 먹거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동국제강은 김장봉사 이외에도 매년 학생들과 체험 학습, 사랑의 소풍 등 지역 아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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