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2일 김동관(36) 전무를 비롯한 1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적과 성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승진 폭은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 상무보 9명 등 총 14명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 전무는 태양광 부문 실적개선 공로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전무 승진 이후 4년 만이다.

김 부사장은 내년 1월 1일 출범 예정인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합병법인(가칭 한화솔루션)의 핵심 직책인 전략부문장을 맡아 책임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다음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인사명단.

<승진>

▲ 부사장

김동관

▲ 전무

금종한

▲ 상무

김은식, 박상욱, 홍정권

▲ 상무보 

공시영, 김강세, 신동인, 안태환, 윤종호, 이병천, 이준우, 최대연, 최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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