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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진 비지엔티(BGNT) 대표 "한국의 무선통신기술로 세계 카지노 시장 패러다임 바꿀 것“
  • 이종민 기자
  • 승인 2019.12.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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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진 비지엔티(BGNT) 대표

비지엔티(BGNT), RFID스마트테이블로 카지노업계 4차산업혁명 드라이브
오는 12월 3일과 4일 필리핀 마닐라서 열리는 G2E 국제 전시회에 제품 출품
한국기업으로 수조원 대 세계 카지노 시장 목표로 기술 개발 및 고객만족 박차

[민주신문=이종민 기자] 사물인터넷.스마트시대에 접어들면서 산업생태계의 일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미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알파고나,의료계의 왓슨 등이 전례다.
서비스산업인 카지노 업계 역시 시대의 흐름을 벗어날 수 없으며 카지노의 운영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모색되고 있다.
그 변화의 선두에 RFID(근거리무선통신)스마트 테이블이 있다. 아직도 기존 카지노에서는 딜러의 수작업으로 매출을 등록,고객관리, 게임정산 등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비지엔티(BGNT)의 RFID스마트테이블은 딜러의 개입 없이도 모든 데이타(칩이동,칩인벤토리,게임결과,고객마일리지, 과지급, 오지급, 고객의 속임수, 매출누락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감독 할 수 있다는데 주안점을 뒀다.
스마트테이블은 RFID안테나를 통해 칩을 인식함으로써 자동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게임성향, 게임 동향 등 빅데이터까지 생성,관리하는 기술과 복제방지기술이 접목된 첨단사물인터넷이다.

이 기술을 개발한 비지엔티(BGNT)에 따르면 첨단 시스템의 도입으로 딜러의 실수 혹은 부정을 방지하고 투명성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대내외적인 신뢰를 구축해 카지노에 대한 위상을 세우고 매출증대로 이어지며 탁월한 범죄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대표 카지노인 강원랜드와 역사를 자랑하는 파라다이스의 경우도 수년 동안 "테이블매출감독시스템(RFID스마트테이블)”을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초기 투자비용의 문제와 기술상의 문제로 발목을 잡고 있는 동안 일부 해외 카지노에서는 2 ~3년전부터 첨단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또한 전 세계 여러 IT기업에서도 카지노시장에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RFID 스마트테이블개발을 시도해왔으나 여러 가지 어려움 등으로 난제를 격고 성공 하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20년이상 IT업계에 몸담아온 비지엔티(BGNT) 서석진 대표의 끈질긴 노력으로 결국 국내 기술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버전의 RFID스마트 테이블을 출시했다.

2018년 G2E 전시회 사진

비지엔티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필리핀 마닐라서 열리는 G2E(Global Gaming Exhibition) 국제 전시회에 제품을 출품한다.

G2E 행사를 앞두고 가장 큰 카지노업체인 COD(City of dream), Okada, Solaire Casino 등에서 ㈜비지엔티 스마트테이블에 관심을 밝혀온 상태로 성과가 주목된다.

한편 카지노 운영의 투명성은 고객과 카지노 사이에 신뢰로 이어지고 이는 회사의 가치 상승, 직원과 신뢰하는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추가 감시 체제 도입에 대한 비용절감 및 직원 누구나 당당하게 근무하는 환경을 만들어 직원 복지로 이어지며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의 재고 효과와 공공 기관과의 인식 및 관계 변화 그리고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계 카지노는 3,342개소가 운영중이며 여기에 적용되는 테이블수만 하더라도 수조원이 넘는 시장이다. RFID칩 역시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측 돼 수조원의 수출효과와 수천억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석진 비지엔티(BGNT)는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최대 카지노 시장인 미국 블랙잭 시장을 겨냥해 내년 5월 마카오G2E전시회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한 서 대표는 "RFID의 특성으로 딜러 앞에 놓여진 RFID칩 700개 이상을 4초내 베팅, 1초내에 읽어내야 하는 테이블게임 특성을 완벽하게 극복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서 대표는 “RFID테이블은 기존 사용하고 있는 테이블과 모양이 달라 이질감과 업무프로세스상 차이가 있어 도입을 꺼리는 업체들의 성향도 있었다”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반 게이밍테이블과 RFID테이블이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디자인과 규격을 똑같이 맞췄다는 것이 특징이다”고 자사의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종민 기자  go7659@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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