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총회장 “공동연구개발 통해 산업통상 판로 개척하자”
기업인·교수 등 각계 전문가 모여 전문경영컨설팅 성과 보고
지난 25일 ‘2019 부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기간에 맞춰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건설사업을 위한 전문경영컨설팅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산학연 정미애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산학연공동기술연구개발 행사의 성료를 응원한다”고 밝히며 “평화통일과 한반도시대를 준비하자. 다국가와 공동기술연구개발을 통해 수출 및 산업통상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회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들은 기술개발 및 장비의 국산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학연이 협업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양성하고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하며 그간 해온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학연은 "올해 무상 전문경영컨설팅을 통해 통영, 이천, 용인, 합천, 순창, 충주, 진주, 청송, 제주 등에 수소연료전지발전 및 신재생바이오에너지 개발에 참여했다"며 “이 기술을 통해 친환경적이면서 지역주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 축제, MICE 연계 등 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선을 다해 왔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제안 받아 추진해온 아프리카 여러 국가 등의 주한 대사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밝히며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인 한국산학연협회(AURI)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 대상 R&D 관리 감독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돕고 고유 상품 브랜딩 개발과 세계화 및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산학연은 아프리카 여러 국가들의 요청 사항들을 수렴해 전국에 특화된 대학교 대학원의 분야별 최고 교수진 중심으로 공동기술연구개발과 교류를 하고 있다.
산업분야로는 보건의료분야, 공중보건의료, 의학기술교류 및 전문 의료시설건립, 6차 농업혁명시대 한국형 신농산물 생산농법 등이다.
이 프로젝트의 성과를 위해 산학연은 한국산학연협회(AURI)·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국제산학협력사업단·을지대학교 보건의료대학원 국제고령화헬스케어사업단·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국제기술경영MOT사업단 등을 중심으로 국산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산학연은 특히 현재 논의 중인 아프리카 12개국 이상 협력 대상 국가들과의 공식협약 승인을 마무리하고 공식기구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이 분야에는 국제기술연구MOT전문경영기구 이희상회장(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이 맡는다.
프로젝트에 건양대학교 장윤승 교수, 창업일보 윤삼근대표, 전국검경합동신문 권시완총회장, 보건복지신문 김학승대표 등이 특별홍보단으로 합류했다. 그 외 국제 MICE 행사 진행을 위해 더케이호텔그룹(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대표이사 김정태 고문, 박원철 자문위원,현종관 자문위원) 및 언론자문단 고문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중소기업이사장 김문겸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원장,전 옴부즈만(차관급)/산학연이사장 김현기 수원대학교 교수,공공기관 명예회장/보건의료이사장 김인식 을지대학교 보건의료대학원 주임교수,국제항노화웰니스관광학회(GAWT) 공동회장/회장단:회장 정미애 을지대학교 보건의료대학원 겸임교수, 양정모 기술총괄이사, 문재춘 연구총괄이사, 엄일준 의료이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협회 우수상품이자 현장전문가로 총단장에 수소및신재생에너지건설부문 ㈜효성신재생에너지개발컨설팅 남상헌대표이사를 비롯해 네일산업 부문 에리카월드 서민용대표, 조미자 네일아트대표,아로마 부문 줄리스립 강정섭대표, 친환경 화장품 부문 리스 코스메틱 이건주대표, 왕소영 경락대표, 조이헛 육가공 조오연대표, 에스리본 송용석대표, 왕지홍 중국컨설팅 단장, 이병욱 아로마교육 단장 등 분야별 최고의 중소기업인들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