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가격 오르고, 분양단지 높은 경쟁률 속에 청약마감
역세군, 숲세권, 몰세권 ‘잠실 소프라우스’ 25일 그랜드 오픈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서울 27개 동에 대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강남구(개포, 대치, 도곡, 삼성, 압구정, 역삼, 일원, 청담), 서초구(잠원, 반포, 방배, 서초), 송파구(잠실, 가락, 마천, 송파, 신천, 문정, 방이, 오금), 강동구(길, 둔촌), 영등포구(여의도), 마포구(아현), 용산구(한남, 보광), 성동구(성수동 1가)등 27개 동이다.

이들 지역에서 새로 짓는 아파트는 택지비와 건축비를 더한 분양가를 정할 때 각 지자체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분양가상한제 뿐만 아니라 대출, 세제, 거주요건, 전월세 신고제 등 많은 규제에 묶임으로써 아파트에 대한 투자 메리트가 떨어지면서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로 정부가 민간 분양가상한제를 공식화한 지난 7월부터 오피스텔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 평균 2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여의도 오피스텔 '브라이튼'. 지난달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청약경쟁률도 평균 4대1, 최고 경쟁률은 21대 1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쿼터블 역세권과 올림픽공원 등을 품은 프리미엄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둬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인종합건설이 송파구 방이동 47-5,6번지 일대에 짓는 ‘잠실 소프라우스’ 오피스텔이 그 중인공이다.

‘잠실 소프라우스’는 역세권, 숲세권, 몰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다. 지하철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며, 지하철2호선 잠실역과 5호선 방이역도 이용 가능하다. 올림픽대로와 송파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은 물론 외곽으로 진출도 수월하다. 서울에서 대규모 공원으로 손꼽히는 공원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도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잠실 소프라우스’ 인근으로 한미약품과 롯데월드타워, 삼성SDS, 아산병원 등 대기업이 밀집해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방이동에만 4,389여 개의 기업체와 3만3,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한다.

안정적인 수익률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발호재로 시세차익도 기대되는 오피스텔이다. 삼성동과 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약 192만㎡ 규모의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 개발로 고용 인구수도 130만 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잠실 미성크로바, 잠실주공5단지 등 대규모 단지들이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어 그에 따른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잠실 소프라우스’는 지하1층~지상17층, 2.5룸(70실), 1.5룸(14실), 1룸(42실) 총 126실로 구성된다. 잠실권역에 최초 2.5룸, 3베이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수요를 위한 안성맞춤 오피스텔이다.

홍보관 위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38 1층(한성백제역 3번 출구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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