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핫 키워드’ 역세권…편리한 교통 환경 갖춘 주택 인기
부산 거제동 교대역 초역세권 환경…편리한 교통망 강점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역세권이다. 역세권은 지하철이나 도시철도, 버스 등 교통 환경 이용이 편한 지역을 뜻하는 말로 부동산 시장의 가치를 설명해주는 단어이자 흥행 보증수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택 단지와 지하철역이 인접한 ‘초역세권’이라는 개념이 떠오르면서 부동산 가치를 교통 환경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역세권의 가치가 커지면서 전문가들은 역세권 이점을 누리기 위해서는 도보 5분 거리로 가까워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 단지에서 지하철역이 5분 거리인 반경 500m 이내에 들어서야 초역세권 단지라 부를 수 있다”며 “역과 500m 거리에 위치한 주택은 부지가 한정적이고 수요자의 선호도 높아 구매 수요 및 향후 임대 수익률도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실제로 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 역할을 한다. 지난해 경기도 안양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의 경우 초역세권 환경을 자랑하며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의 가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거제동에서 분양하는 신규 오피스텔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에 관심이 모인다.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33실 규모,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는 부산 교대역 더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부산 1호선 및 동해선을 통해 부산 전역을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는 부산 거제동에서 7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오피스텔로 일대의 높은 주택 수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교대역 주변으로 부산 교육 대학교 등 교육 시설을 비롯해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법원 등 법조타운이 가까워 임대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소형 평형임에도 넉넉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판상형처럼 가로로 긴 구조를 선보인다. 집 내부에서도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넓은 평면 구성을 통해 1~2인 가구 맞춤형 오피스텔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도 장점이다. 입주민 조식 서비스를 비롯해, 대형 코인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옥상 공간을 활용한 거제동 최초 루프탑 스카이 시네마도 주목을 끈다.

부산 최초로 도입하는 올인원 행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무 서비스 지원, 법률 서비스 지원, 대출 등 금융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계약만으로도 모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부담을 덜어준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 거제동 일대는 법원, 교대 등이 위치해 전통적으로 1~2인 가구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초역세권 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오피스텔로 주목을 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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