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위), '집사부일체' 멤버들.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가수 김건모(51)가 ‘집사부일체’에서 예비신부를 위한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김건모의 세레나데는 예비신부인 피아니스트 장지연(38) 씨를 향한 것으로, 김건모가 부르는 세레나데는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 촬영 중 공개됐다. 김건모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초대한 집들이 파티 자리에서 피아노 앞에 앉아 히트곡 '미안해요' '아름다운 이별' '서울의 달' 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어서 김건모는 즉석에서 예비신부 장지연 씨를 연상시키는 가사로 개사한 세레나데를 선보였으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 노래를 들으려고 여태까지 고생한 것"이라며 넘치는 흥을 감추지 못했다. 김건모의 세레나데가 공개되는 이번 녹화분은 10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한편, 김건모의 예비신부인 장지연 씨는 버클리음대 졸업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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