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강한나.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탤런트 강한나가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 출연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강한나는 10일 오후 5시에 방송된 '런닝맨'에 가수 현아, 개그우먼 이국주, 그룹 '에버글로우'의 시현과 함께 출연했다.

강한나의 ‘런닝맨’ 출연은 약 1년만으로, ‘런닝맨’ MC 유재석이 근황을 묻자 강한나는 "집에서 많이 쉬고 놀고 있다"며 "쉴 동안 많이 누워 있었다. 너무 누워 있어서 경추 베개를 사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강한나는 1년 만의 ‘런닝맨’ 출연에 관해 "그사이에 이별을 겪었다"는 깜짝 발언으로 ‘런닝맨’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별 발언에 멤버들의 응원이 이어지자 강한나는 “이별한 지 꽤 돼서 이미 이겨냈다”며 “그렇게 힘들지 않다. 극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런닝맨' 출연으로 화제가 된 강한나는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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