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사고 대비 나눔…오는 12월까지 전국 독거 가정 기증

사진=사회정상화운동본부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이사장 김두진)는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사회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소화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사고 대비에 취약한 지역, 계층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기증함으로써 주변 소외 이웃들을 돕는 소화기 나눔 행사 차원서 진행됐다

앞으로도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오는 12월까지 충청도, 경상도 등 전국 두메산골 독거 가정을 대상으로 소화기 나눔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서울 금천구 시흥5동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 뒤 소화기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초 소화기 400개를 단양군 취약계층에도 전달했고 올해는 소화기 1000여대 이상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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