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남은혜 기자] KBS 2TV 예능물 '1박2일' 시즌4가 새 멤버를 확정하고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5일 KBS는 '1박2일' 시즌4를 12월에 첫 방송 한다고 밝히며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등 6명의 멤버가 시청자들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김종민 외에는 모두 새 멤버로 꾸렸으며 그룹 빅스 멤버인 라비가 6명의 ‘1박2일’ 멤버 중 막내로 활약한다.
지난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한 ‘1박2일’은 시즌3 멤버였던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의 불법촬영 파문으로 지난 3월 10일 마지막 방송 후 장기간 결방했다.
‘1박2일’ 시즌4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는 "예능 베테랑들과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멤버들의 조합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1박2일' 시즌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1박2일’ 시즌4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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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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