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사진_부산시설공단)

[민주신문=부산ㅣ양희정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진구 부전동 46번지 구, 병무청 부지에 부전역 공영주차장 준공식과 개장식을 개최했다.

부전역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3,295㎡에 철골조립식 지상1층 2단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주차면은 1층116면, 지붕층 114면으로 총230면에 달하며, 이날 준공식 및 개장식에는 부산시, 부산시설공단, 부산진구, 부산마켓타운 상인회 등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영춘 국회의원(부산진구 갑), 부산시의회 배용준(부산진구1), 정상채(부산진구2) 손영구(부산진구3) 시의원, 부산시 상인연합회 박헌영 회장, 부전마켓타운 김영태 회장 등이 참석하여 준공 및 개장식을 빛내주었다.

주차장은 11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하여 곧바로 공식 운영에 들어가며 365일 무휴로 부전마켓타운 시장상인회가 운영을 맡고, 부전역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건설공사는 국비17.1억원, 시비20.9억원 등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어 지난 3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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