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증이행 제도개선 추진

    10월 29일 개최된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_HUG)

[민주신문=부산ㅣ양용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보증채권자들의 권익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회의에는 도시공학교수, 변호사, 사회적가치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5인이 참석하여 하자보수보증, 전세보증금보증 등 공사의 주요 보증상품의 이행과정에서 보증채권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논의된 안건 중 ‘비영업일 명도확인 및 보증이행을 위한 제도개선’ 안건과 관련하여 외부위원 의견을 반영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HUG는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국정철학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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