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8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부산은행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지역 결식아동 지원금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앞쪽 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여승수 본부장,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삼신정밀㈜ 최동창 대표이사)  (사진_BNK부산은행)

[민주신문=부산ㅣ양희정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8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부산은행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지역 결식아동 지원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지역 우수고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후원금 2000만원을 조성했으며, 자선골프대회가 끝난 후 총 8명에게 전달된 시상금 1000만원은 수상자 명의로 전액 후원됐으며 부산은행은 기부금 1000만원을 별도로 후원했고 후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되어 지역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쓰인다.

시상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고객 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뼈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교복 및 신학기 용품 구입,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난치병 환아를 후원하는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BNK금융그룹은 지역 내에서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5년에 부울경 최초로 지역 기반 프로골프단인 ‘BNK프로골프단’을 창단, 선수 7명 전원을 부산·경남지역 출신으로 구성하는 등 지역 골프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고 지난 27일 성황리에 끝난 LPGA골프대회(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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