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창업기업 간 교류 및 협력방안 모색을 통해 도약의 계기로

           정윤모 기보 이사장이 '제5기 기보벤처캠프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_기보)

[민주신문=부산ㅣ양용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이 서울시 강남구 소재 디캠프에서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57개사 대표, 민간 액셀러레이터, 기보 벤처투자센터 및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투자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기보벤처캠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참여기업 소개 및 보유기술과 사업정보 등의 공유를 통해 참여기업 간 상호 협력을 모색하고,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효과 창출로 모든 참여기업이 Win-Win 할 수 있는 진정한 네트워킹의 장이 되었으며, 또한 KOBACO(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및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의 광고마케팅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스타트업 지원제도’를 주제로 강연도 실시했다.

기보벤처캠프는 될성부른 신생벤처를 집중 보육하고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서, 참여기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여 민간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과 연계함으로써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기보는 2017년 기보벤처캠프를 처음 도입한 후 총 174개 기업을 발굴하여 그 중 113개 기업에 대하여 216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95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인증하는 등 금융과 비금융의 투 트랙으로 종합지원하고 있다.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한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제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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