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탤런트 도상우(32)와 김윤서(33)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도상우와 김윤서의 결별은 지난 21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전해졌다. 소속사는 도상우와 김윤서의 결별에 대해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며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상우와 김윤서는 2015년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한 후 같은 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17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이날 4년 열애를 끝내고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도상우는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2014)로 연기자로 데뷔해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등에 출연했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해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신사의 품격', '최고다 이순신', '별난 며느리', '우아한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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