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 인정

지난 10일 정일조 HUG 수도권지역본부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HUG)

[민주신문=부산ㅣ양용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10일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으로, HUG는 공사의 설립목적인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HUG는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 4가지 추진테마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주거복지’ 분야에서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HUG셰어하우스 운영’,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낙후지역 거리 등을 개선하는 ‘HUG STREET’, 도심내 공유놀이터를 조성하는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등을 통해 낙후된 주택 및 구도심의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인재양성’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성장을 지원하는 ‘HUG TOGETHER 멘토링’과 지역의 건축가, 도시계획가 등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HUG 꿈을 찾는 아이들’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있으며, ‘나눔실천’ 분야에서는 공사 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매칭하여 기부하는 ‘주택도시(℃) UP’, 장애아동에게 의족, 전동휠체어 등을 지원하는 ‘STAND WITH HUG’,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등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HUG의 업무영역인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분야에 특화된 사회공헌 뿐 아니라, 인재양성, 나눔실천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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