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디에스종합건설이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주상복합 4블록 일원에 아파트 1059가구와 오피스텔 120실로 이뤄진 지하 5층~최고 49층의 초고층 복합단지로, 지상 1~2층에 연면적 1만5248㎡ 규모로 단지 내 상가가 조성된다.

금번 분양에 나선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의 단지 내 상가는 총 1,179가구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를 품고 있으며 인근에 GS칼텍스 윤활유공장을 비롯해 우림테크노밸리,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한 사거리 대로변 입지에 들어선 대로변 상가로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하며 골목이나 이면도로 등 좁은 길에 위치한 일반 상가보다 집객력이 우수해 공실 우려가 적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가 인천 중소기업 복합클러스터 및 119 안전체험관, 인천 지방국세청 등 관공서와 인천시 산하 9개기관을 이전해 복합청사를 조성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1,400여 명의 상주인구와 40만 명 가량의 유동인구가 확보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청라~가정~가양까지 운행하는 BRT(간선급행버스), 사업지 옆에 있는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외부로부터의 인구유입이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상가는 1층은 높은 가시성과 접근성을 지닌 스트리트형 상가로, 2층은 개방성과 공간활용도를 높힌 테라스형 상가로 각기 다른 컨셉의 설계를 적용했다.

1층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층 박스형 상가와는 달리 대로변에 점포를 배치하기 때문에 고객의 동선과 시선에 맞춰 설계돼 쇼핑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높아 집객력이 우수하며 2층 테라스형 상가는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공간 활용도가 높고 실사용 면적이 넓어 탁 트인 느낌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중앙광장을 조성해 유입수요와 체류시간을 늘리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 쾌적한 주차장을 마련해 상가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상가 분양관계자는 “7호선 연장선과 복합청사 조성 등 각종 개발호재에 택지 개발 등이 추진되며 일대 집값이 상승세로 사업지인 가정동 아파트값은 작년에만 5.48% 올랐다”며”아파트 분양과 입주가 이어지며 인구유입이 늘어나면 상가가 활성화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달 공급된 루원시티의 상업용지는 모두 공급이 이뤄지자마자 주인을 찾았다”고 전했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상가가 들어서는 루원시티는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풍부하다.

인천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3•4블록은 이달 3030억원에 낙찰되면서 예정가 1928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앞서 5월에 공급됐던 루원시티 일반상업용지 역시 공급예정가인 656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880억원에 낙찰됐으며 공급가격이 62억4870만원이었던 C8-1-1필지와 62억7030만원이었던 C8-2-1필지는 각각 102억원에 낙찰되면서 163%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단지 내 상가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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