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남도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힐링 음식관광 축제인 제26회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10월 11일 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남도음식의 전설과 유래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양한 남도 전통 문화공연을 기획해 남도의 맛과 멋, 이야기와 옛 향이 묻어나는 ‘힐링 음식관광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젊은 셰프(요리사) 참여를 늘리기로 했으며, 남도음식의 품격을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젊고 생동감 있는 축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 축제를 위해 멀티미디어 레이저쇼, 뮤지컬 난타, EDM 퍼포먼스 등 야간 빅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다양한 전통 한복을 입고 마술과 한국무용 그리고 드라마 세가지 장르가 콜라보레이션 된 전통마술공연을 펼칠 한국 대표 여성 전통마술팀 ‘하트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대표 여성 전통 마술팀 ‘하트퀸’은 2017년 퀸 오브 매직컨테스트 4관왕 및 그랑프리 수상, 그외 마술대회에서도 최우수상과 게스트 공연으로 여러 차례 초청된바 있는 실력있는 한국 전통 여성 마술팀으로 ‘수원 화성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국내 지역 축제에서 초청 받아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국관광공사 주최 중국 시안, 상해 국제 여행 박람회 홍보 공연과 중국 충칭, 제남 등 방한 관광 콘텐츠 페스티벌 공연에도 초정 받은바 있다. 여성전통 마술팀 하트퀸은 국내외에서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팀이다.

전통마술 사랑가 공연은 모든 연령층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며 관객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남도 음식 문화 축제에서 맛과 멋으로 화려하게 물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트퀸의 ‘사랑가’는 10월12일과 13일 양일 간 주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하트퀸은 2019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에서도 전통마술극 사랑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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